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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트폴리오 사이트 프로젝트 - 0

Blanc et Noir 2021. 2. 10. 00:29

다른 프런트엔드 혹은 백엔드 개발자들의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를 여럿 방문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.

각자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려 한 노력이 엿보였다.

 

어떤 사람의 포트폴리오는 애니메이션 같은 동적인 부분은 최소화하면서, 정보전달을 중점으로 하는 심플한 모습을 하는가 하면, 다른 사람의 포트폴리오는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동작 등 사용자의 눈길을 끄는 것들로 가득하기도 했다.

 

 

그중 내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던 포트폴리오 사이트는 바로 원 페이지 스크롤 형식의 포트폴리오 사이트였다.

 

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 포트폴리오 | 이경환(vue2598@gmail.com) (imkh.dev)

 

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 포트폴리오 | 이경환(vue2598@gmail.com)

Fairy라는 이름은 웹 페이지의 작은 요정이라는 뜻에서 지었습니다. 웹 페이지를 개발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, 만약 내가 만든 기능을 사용자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아쉬울 때가

portfolio.imkh.dev

플러그인이나 이미 제작되어있는 소스코드를 사용했는지 아닌지 내겐 알 방법이 없었다.

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나도 저런 멋진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뿐이다.

 

포트폴리오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는 웹사이트도 있지만 확실히 나 스스로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걸 구상하고 설계하며 만들어 낸다면, 이 세상에 하나뿐인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완성시킬 수 있다면, 그것만큼 기쁜 일이 없을 것 같았다.

왜냐하면 여태껏 독학으로 공부한 CJava 같은 기본 지식만으로는 무언가 완성품을 내기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.

 

컴퓨터공학을 복수 전공하기 시작하면서 나는 무엇을 목표로 해야 할지 알지 못했다. 프로그래머라고 해서 다 같은 줄 알았다. 하지만 다 같은 프로그래머는 아니었다. 최근 들어서 유행을 타기 시작한 사물인터넷 개발자부터, 모바일 앱, 딥러닝 같은 인공지능, 자율주행 자동차,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자, SW 프로그래머 등등... 종류는 많았으나 어떤 걸 목표로 하면 좋을지 잘 몰랐다.

 

그러나 군 복무를 하면서 유튜브로 어느 한 웹 개발자의 포트폴리오 사이트 영상을 보고 웹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고, 웹이 꼭 PC에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에서도, 특히 웹앱의 형태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더더욱 웹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보았다.

 

비록 프런트엔드 공부를 시작한 지 이제 3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, HTML, CSS3, JavaScript, JQuery, Ajax 등등

여러 가지를 익히고 배워가는 중이다. 앞으로 React혹은 Vue를 공부하고 백엔드 공부를 시작해보고 싶다.

그리고 그 지식들을 전부 나만의 포트폴리오 사이트에 담아서 나를 홍보하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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